아보메 (Commune of Abomey)
아보메는 베냉의 도시 이름으로 고대 다호메 왕조의 수도였다. 왕조는 1625년 경에 건국되었다. 아보메에 있는 왕조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궁전 건물도 상당 부분 남아 있다. 서아프리카 전역을 대표하여 가장 전통적인 건물을 상징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마을은 진흙으로 된 벽으로 둘려쌓여 있다. 전체 길이가 6마일(브래태니커 사전, 1911년도) 정도이며 6개의 성문이 있다. 성문 안에는 가시가 무성한 아카시아가 많이 있다.
1892년 11월, 마지막 다호메 왕조의 왕이었던 베한진(Behanzin)이 프랑스 군에 패하면서 아보메 인근과 북쪽 지방이 상당 부분 불태워졌다. 프랑스 군이 마을을 재정비한다는 명목으로 저지른 일이었다. 해안가를 따라 철도를 깔았다고 한다.
1625년에서 1900년까지 12명의 왕이 아보메 왕조의 흥망성쇄를 함께 하였다. 아카바 왕을 빼놓고 모든 왕은 별장을 갖고 있었다. 꼭 새로 짓기보다는 보수공사를 하는 방식을 택한 왕도 많이 있었다.
1993년부터 궁전과 성곽을 재정비하고 구조에 대해 조정을 이뤄내기도 하였다. 오늘날 아보메 시는 그다지 중요성이 없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베냉 전체를 대표하는 수공예품의 메카이다.
* 아보메 역사 박물관 사이트((영어))
마을은 진흙으로 된 벽으로 둘려쌓여 있다. 전체 길이가 6마일(브래태니커 사전, 1911년도) 정도이며 6개의 성문이 있다. 성문 안에는 가시가 무성한 아카시아가 많이 있다.
1892년 11월, 마지막 다호메 왕조의 왕이었던 베한진(Behanzin)이 프랑스 군에 패하면서 아보메 인근과 북쪽 지방이 상당 부분 불태워졌다. 프랑스 군이 마을을 재정비한다는 명목으로 저지른 일이었다. 해안가를 따라 철도를 깔았다고 한다.
1625년에서 1900년까지 12명의 왕이 아보메 왕조의 흥망성쇄를 함께 하였다. 아카바 왕을 빼놓고 모든 왕은 별장을 갖고 있었다. 꼭 새로 짓기보다는 보수공사를 하는 방식을 택한 왕도 많이 있었다.
1993년부터 궁전과 성곽을 재정비하고 구조에 대해 조정을 이뤄내기도 하였다. 오늘날 아보메 시는 그다지 중요성이 없지만 여전히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베냉 전체를 대표하는 수공예품의 메카이다.
* 아보메 역사 박물관 사이트((영어))
지도 - 아보메 (Commune of Abomey)
지도
나라 - 베냉
베냉의 국기 |
16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현재의 베냉에는 다호메이라는 이름의 왕국이 있었다. 베냉은 15세기부터 유럽인들과 내항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6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이 노예 기지를 건설하였다. 1960년에 다호메이 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1975년에 쿠데타로 베냉 인민공화국이 되었다. 1990년에 베냉 공화국으로 국호를 바꾸었다.
통화 / 언어
ISO | 통화 | 상징 | 유효숫자 |
---|---|---|---|
XOF | 서아프리카 CFA 프랑 (West African CFA franc) | Fr | 0 |
ISO | 언어 |
---|---|
FR | 프랑스어 (French language) |